[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주최하는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8 안전문화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 시는 기존 재난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 도중 재난 상황이 발생해 대피하는 '안전High콘서트'를 전국 최초로 시행키도 했다. 

또 국제안전학교 사업과 BNK부산은행과 협업한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 SNS를 이용해 안전문화를 홍보, 다중집합장소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오거돈 시장은 "민선 7기 시민명령 1호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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