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3일 아침 출근시간에 시청 및 시 보건소 현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2019 사랑의 열매 달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에 어렵게 지내고 있을 소외계층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졌으며, 작은 기부로 하루를 시작하는 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더해져 출근시간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김천시는 221만원의 성금 모금을 할 수 있었다.

김천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9년 1월 31일까지『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2018년 12월 5일(수) 오후 2시 시청 전정에서 경북공동모금회 주최, 김천시 후원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생방송으로 『희망 2019 가두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성금모금에 참여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금모금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앞으로 많은 분들의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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