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인기강사 전홍철과 국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한 기부금 전달식 가져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온라인 수능영어 인기강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전홍철 대표이사(제이미디어)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은 지난 30일 전홍철영어연구소에서 국내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전홍철 대표이사는 이번에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들의 깔창 생리대 문제를 접하게 되었고, 국내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되어 국내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제이미디어 전홍철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생리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팀장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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