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인 제14회 서울청소년가요제(Seoul Youth Song Championship)를 시립 중랑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10월 19일(토) 개최한다.

이번 서울청소년가요제는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10.4(금)까지 선착순으로 50개팀을 접수받아, 10월 12일(토)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15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청소년가요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심사위원을 위촉하여 대회를 운영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6개 우수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음악성 및 가창력 30점, 창의성 및 감정표현 30점, 음정박자 및 가사전달력 20점, 무대매너 및 관객호응도 20점으로 항목별 배점을 기준으로 100점을 만점으로 한다.

청소년가요제 대상 1팀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문화상품권), 금상 1팀은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문화상품권) 등 선정된 6개 팀에는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

서울청소년가요제는 국내·외에 발표된 자유곡 또는 창작곡으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청소년 1인 참가 시 5,000원, 2인 이상(팀) 참가 시 10,000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참가신청서 작성하여 방문이나 온라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참가 문의는 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jjang.or.kr) 및 유선(490-0214~5)으로 할 수 있다.


변태순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이번 가요제는 청소년들의 특기를 개발하고 특색 있는 동아리활동의 무대제공을 통해 청소년 문화콘텐츠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우의를 다지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예솔

내외뉴스통신, N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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