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재)한국지진안전기술원 이사장 김형균, 원장 최규출이 오늘 오전 11시 삼정호텔 12층 컨벤션홀에서 지진전문연구 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지진안전기술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행정안전위 소속 정인화 국회의원, 전 소방방재청장를 비롯 재단법인 한국지진안전기술원 전문 관계자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최규출 원장의 재단법인 한국지진안전기술원 경과보고로 김형균 이사장과 정인화 행안부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고, 고문. 이사 소개 및 위촉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한국지진안전기원의 최규출 원장이 지진피해건물 (포항크리탈 빌라)를 통한 지진피해 전시장 운영, 지진. 내진관련 세미나 및 안전교육, 건축물 내진보강 관련기술 연구.개발, 지진 연구자료 발간 및 배포, 건축물 안전진단 및 내진보강용품 개발.보급, 내진보강 건축물의 안전성 인증방안 연구, 기타 법인 목적달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재)한국지진안전기술원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31초 규모 5.4 지진 발생으로 피해가 심각한 포항지진을 교훈 삼아 다양한 지진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국민들에게 지진 폐해와 교훈을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한국지진안전기술원의 설립을 허가 받아 지진체험장 운영을 비롯해 국민 재난안전을 목표로 설립한 지진전문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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