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55가구와 4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전달

[무안=내외뉴스통신] 장천석 기자= 전남 무안군 현경면(면장 이숙아)은 6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어려운 가정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어려운 가정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해마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로,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김장 700포기를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55가구와 4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강영란 현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경면부녀회는 매년 헌 옷 모으기, 농약빈병 수거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복달임 행사, 승달장학금 기탁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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