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의 균형 활성화’ 주제로 진행

[곡성=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 활성화’를 주제로 ‘인구문제 공동대응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곡성군 공동주관으로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군민과 공무원이 인식을 공유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김수연 박사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결혼·출산·육아에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전반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미래의 인구구조 변화 전망을 바탕으로 향후 전남도 및 우리군의 정책방향을 제안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주민들과 인식을 공유하고, 인구, 청년, 귀농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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