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4662평, 지상 7층, 지하2층 단일검진센로 최대 규모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6일 광주 남구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서대석 서구청장,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장, 서구의회 강기석 의장,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건협 광주전남지부 신청사 건물은 연면적 4662평, 지상 7층, 지하2층 규모로 단일검진센터로는 전국 최대이며, 쾌적하고 넓은 검진 공간, 더욱 편리해진 주차시설은 지역주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협 광주전남지부는 최신 MRI, CT, 위ㆍ대장 내시경 등 최첨단 정밀 검진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암 잘 찾는 곳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암 특화검진기관으로 소화기내시경, 진단검사의학, 여성의학, 남성의학, 영상의학 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검진 결과 이상자(질환자)는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남대병원,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등 전국 500여개의 대형 병·의원들과 협약돼 있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신청사 준공을 통해 매년 연말 건강검진 쏠림으로 혼잡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넓어진 검진환경과 시설로 근거 중심의 정확한 건강검진과 한 차원 높은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재도약의 기회를 삼아서 광주전남 지역민의 건강 120세를 위한 평생 건강도우미로서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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