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식 산타페
차에 운전자 부부와 아이까지

[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6일 목요일 저녁7시40분경 수성구 범물동에서 주행중이던 2003년식 싼타페차량 앞쪽에서 연기가 피어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운전자의 신고를 받은 관할 수성 소방서 소방차량과 경찰등이 출동했다.

다행이 큰 불은 나지 않아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운전자 부부와 아이까지 타고 있던 상황이라 자칫 위험한 상황이었다.
운전자 A씨는 "주행중 차량 이상이 느껴져 수성 나들목 인근에서 정비업체를 불러 확인하였지만  큰 이상을 찾지못해 조심히 운전하다가 앞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해 즉시 정차 후 신고 했다"고 말했다.

소방관계자는 '부동액이 터져서 발생하는 오버트레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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