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가수 임주리가 자신의 생애를 소회한다.

먼저 임주리는 1979년 드라마 '야! 곰례야' OST 앨범으로 데뷔해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메가 히트곡을 남긴 가수다.

그런 임주리가 6일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임주리는 이날 방송에서 가요계 은퇴 후 결혼, 그리고 이혼 후 귀국까지 롤러코스터 인생사를 펼친다.

먼저 임주리는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내 곧 재미교포 남성과 사랑에 빠져 은퇴를 했고 미국으로 건너가 신접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남편이 별거 중인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에 임주리는 갓 22일 된 아이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임주리의 아들도 그를 이어 가수가 됐다고. 신인가수인 아들 재하(이진호)와 무대에 오르고 홍보에 나서는 그의 모습에선 여느 엄마와도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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