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날렸으나 올해는 꾸준히 출전중

[서울=내외뉴스통신] 서정현 기자= 한국시간 7일 TD가든에서 펼쳐진 보스턴 셀틱스와 뉴욕닉스의 경기는 128-100 셀틱스의 승리로 끝이났다. 오늘 경기에서 카이리 어빙은 22득점으로 이날 경기 뉴욕닉스의 하더웨이 주니어와 함께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지난 11월 22일 경기에선 홈에서 닉스에게 109-117로 패했지만 오늘은 그 수모를 갚았다. 보스턴은 뉴올리언스,클리블랜드,미네소타 오늘 뉴욕닉스까지 모두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선 무기력하게 패했지만 오늘은 1,2,3,4 전쿼터 닉스를 누르며 압승했다 (1쿼터 38-30/2쿼터 31-28/3쿼터 30-26/4쿼터 29-16). 보스턴은 부상자가 리저브멤버를 빼면 한명도 없기에 풀전력이지만 뉴욕닉스는 토마스,버크,힉스 특히 포르징기스의 결장이 길어지면서 힘든 시즌을 보내고있다.

포르징기스는 원래 11월 말에 복귀가 점쳐졌었지만 현실은 아직도 돌아오고있지 못한 상황이다. 오는 9일 보스턴은 시카고 원정을 떠나며 뉴욕닉스는 자신들의 홈에서 브루클린과 뉴욕더비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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