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12월 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노사 한마음 사랑의 헌혈증서’ 200매를 전달하였다.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은 2018년 10월 ‘노사 한마음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확보한 것에 더하여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까지 포함한 것이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앞둔 백혈병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 또한 “대구환경공단 임직원분들의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증해주신 헌혈증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아암환자들을 위하여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환경공단 노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진행하여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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