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지난 6일 수영세무서 직원과 세정협의회 회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겨울 연탄보일러를 이용하는 수영구 저소득층 14가구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했다. 봉사자들은 차량 접근이 어려운 세대에 직접 하나하나 전달했다.

나성길 수영세무서장과 김대동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망미1동, 광안3동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나성길 수영세무서장과 김대동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수영구청을 방문해 1가구당 250장씩 총 3500장(3400천원 상당)을 강성태 수영구청장에게 기탁했다.

나성길 수영세무서장은 "수영구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겨울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영구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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