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아이의 성장은 건강한 성인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서, 철저한 관리와 함께 이상 징후를 빨리 발견해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한성장의학회(회장 장명준)는 그 이상 징후로 7가지를 제시하고 있으며, 성장기의 아이들이 제대로 올바른 성장을 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전문적으로 의학적인 성장 평가와 더불어 치료가 필요할 경우도 많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1. 키가 같은 성별, 나이에 비해 3% 미만인 경우
2. 같은 또래에 비해 10cm이상 작을 때
3. 연간 성장속도가 4cm/year 미만 일 때
4. 잘 자라던 아이가 갑자기 자라지 않을 때
5. 사춘기 시작이 빠르면서 키가 작은 경우
6. 부모의 신장이 아주 작은 경우
7. 사춘기의 시작이 너무 빠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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