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홈에선 111-134 대패 수모, 이번경기에선 앙갚음 성공한 워리어스

[서울=내외뉴스통신] 서정현 기자 = 한국시간 8일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는 95-105로 원정팀 워리어스의 승리로 끝이났다.

오늘 경기에서 클레이 탐슨은 20득점으로 이날 경기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으며 패전팀 벅스에서는 아데토쿤보가 22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분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홈경기에선 밀워키에 111-134로 대패하면서 체면을 구겼으나 이번 경기에선 상대팀 홈경기에서 그 수모를 갚아줬다. 골든스테이트는 애틀랜타,클리블랜드 오늘 밀워키전까지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늘 경기에서 1,2,3,4 전쿼터 벅스를 누르며 압승했다 (1쿼터 22-27/2쿼터 29-30/3쿼터 25-26/4쿼터 19-22). 밀워키는 오늘 경기 결장자가 헨슨 한명이였으나 워리어스에선 존스,맥카우가 결장해 오늘 경기 승리가 더욱 고무적이였으며 올시즌 새로 합류한 올스타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 없이 건재함을 과시하며 다시한번 2년 연속 챔피언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커즌스는 최근 여러가지 훈련을 소화하고있다고 밝혀졌으며 복귀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있음을 알렸다. 오는 11일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미네소타를 맞이하며 밀워키는 10일 토론토 캐나다 원정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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