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발 메시 프리킥으로만 2골 집어넣어...우스만 뎀벨레,수아레즈도 골골..팀분위기 최고조

 

[서울=내외뉴스통신] 서정현 기자 = 한국시간 9일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파뇰과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4-0 대승으로 끝이났다.

리오넬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프리킥으로만 2골을 넣었으며 언론에서 부진하다고 뭇매를 맞았던 우스만 뎀벨레와 루이스 수아레즈도 이날 경기에서 각각 골을 터뜨려 12일에 열리는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가 끝난후 바르셀로나의 CDM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메시의 프리킥 두골을 두고 역시 세계최고의 선수라며 존경했으며 발베르데 감독 역시 칭찬할 단어가 더이상 없는 선수라며 최근 부상 복귀한 메시는 역시 바르셀로나의 심장임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경기의 골은 17분 메시, 26분 뎀벨레, 45분 수아레즈, 65분 메시 가 각각 골을 터뜨렸으며 MSN(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를 합친 세 공격진의 이름을 일컫는말이다) 시절 이후에 뚜렷한 공격력을 펼치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최근 뎀벨레와 수아레즈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공포의 공격진을 구축했음을 알렸다.

12일에 열릴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바르셀로나가 이미 조1위를 확정지었기때문에 로테이션 상 3일이라는 짧은 기간때문에 주전이 대거 휴식할수있다고 현지의 수많은 언론들이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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