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 발열의자를 설치 예정

[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7곳에 버스정류장 바람막이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용호동 엘지메트로시티 앞, 용당동 새마을금고 건너편, 감만1동 행복복지센터 건너편, 우암동 자유1차아파트 앞, 문현교차로, 대연고개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바람막이는 버스정류소 승객대기시설에 겨울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투명한 비닐로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 문을 달았으며 보행자와 운전자 시선을 방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남구는 추위가 본격화되는 12월 중순에는 발열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열의자는 이중안전 세라믹 탄소 면상발열체로 특허 받은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며 남구 대표 명소를 일러스트한 이미지로 디자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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