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육성 지원 방향, 창업기업 지원시책 등 공유

[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부산시가 창업지원기관 및 창업기업 대표와 함께 멤버십데이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부산대표 창업기업 멤버십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창업기업 육성 지원 방향과 부산 엘캠프(L-Camp) 지원사업,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기업 지원시책 등을 공유한다.

시는 창업인프라를 확충하고 성장가능성과 경쟁력 높은 창업기업 263곳을 부산대표 창업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또 부산대표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금지원, 창업지원기관들을 통한 사업화 지원, 창업기업 간 교류로 창업성장 생태계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부산대표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연구·개발 과제기획 등을 지원하는 'Ace Stella 육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물리적인 창업인프라 지원을 확충해 부산대표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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