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강화군에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사랑 힐링캠프" 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가족사랑 힐링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가족 간 정서 소통 및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화군의 특산물인 순무김치, 화문석 컵받침 만들기 체험 및 역사 ·문화 탐방을 비롯하여 캠프 참여자 가족에게는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자녀와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배양하고, 세대 간의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 3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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