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내외뉴스통신] 김지안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6일 범계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수돗물 절약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양치컵 2000개와 함께 수돗물 절약 홍보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집안 누수확인 방법이 적힌 안내문도 전달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절약과 겨울철 수도관 동파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겨울철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9월 시민축제 기간 동안 수돗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아이들이 수돗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시청 어린이집에 양치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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