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최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연사업 성과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및 전국 시·도 보건소 담당자 등 약 540명이 참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금연사업의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구례군 보건의료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담배말고 금연의지 피우다!”라는 우수사례와 금연환경 조성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중이용시설 등에 금연구역 안내방송 시스템을 설치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금연구역 점검과 캠페인 및 홍보를 하는 등 구례군의 흡연율을 낮추고 담배연기 없는 청정 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균섭 보건사업 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의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예방을 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등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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