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내외뉴스통신] 송인하 기자 = 관광지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순환형 원주투어버스 운행 노선이 11일부터 변경된다.

원주시는 원주투어버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해 배차 시간 및 간격을 변경하기로 했다. 전체 운행구간을 1일 9회, 40분~80분 간격으로 배차했으며, 기존 복편 2회 경유하던 동화역과 만종역을 1회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만종~터미널 구간 교통체증에 따른 지연 도착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오크밸리 경유 횟수를 1일 2회에서 8회로 확대했다.

운행구간은 원주역-터미널-만종역-동화역-간현관광지-원주레일바이크-오크밸리-뮤지엄산-터미널-강원감영-전통시장이며, 첫차는 원주역에서 8시 40분에, 막차는 17시 20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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