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내외뉴스통신] 한환 기자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4일 수색상황에 대해 3·4·5층 수색작업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3일 오후 4시34분~6시18분께 까지, 이날 5시21분~7시20분께 까지 총 2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이날 수색에는 총 30회 59명을 투입해 3층 선수, 4층 중앙 격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중앙 격실 등의 정밀 수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수색결과에 따르면 4층 중앙 격실에서 슬리퍼, 옷, 핸드폰, 손거울 등을, 4층 선미 다인실에서는 백팩 1개를 인양했다.

범대본은 오늘도 민관군 합동구조팀 120명을 투입해 3층 중앙 식당, 4층 중앙 격실 및 선미 다인실 등에 대한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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