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경상북도가 11일 구미시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2018 환경안전관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단법인 경상북도 환경포럼 주최로 환경안전분야 전문가, 공무원,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국내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 발표와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김태웅 한양대 교수와 김극태 수원대 교수 등은 지역별 표준화된 가뭄계획 수립과 자연친화 나노기술을 이용한 유해녹조 생장제어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도상현 대구대 교수와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 등이 각각 소규모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적정관리 방안과 지속가능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폐수재이용시스템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호섭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인간의 사소한 부주의가 도시와 국가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며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완벽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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