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손종익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대구경북본부 부위원장이 지난 10일 대구 중구 덕영치과빌딩 7층 소연회장에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종익 인권옹호한국연맹 대구경북 부위원장은 이날 제70회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인권선언문 전문을 낭독하며, 이같이 밝혔다.

손종익 국제인권옹호연맹 대구경북본부 부위원장은 “모든 인류의 구성원은 천부의 존엄성과 동등하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자유, 정의·평화의 기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폭정과 억압에 대항하는 마지막 수단으로서 반란을 일으키도록 강요받지 않으려면, 법에 의한 통치에 의하여 인권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해마다 세계인권선언문이 낭독되며, 북한의 인권실태 관련 문제 등이 UN에 채택되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 인권보호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인종 간, 남녀 간, 장애와 비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은 사회 구현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ghost1235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76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