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독립 75주년 국제태권도대회 및 국제태권도올림피아드 준비위원장 맡아

[보은=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 세계청소년태권도연맹 부회장과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병준 회장이 '괌'독립 75주년 국제태권도대회 및 국제태권도올림피아드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동아시아태권도연맹 이명수 총재는 오는 2019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괌'독립 75주년 국제태권도대회를 위해 지원단 발족 출범식과 함께 국제태권도올림피아드(IOT) 창립을 결의하고 박병준 부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같은 동아시아태권도연맹의 위촉에 따라 박병준 준비위원장은 성공적인 '괌'대회를 위해 두 대회를 실질적으로 지휘관리하게 됐다.

박 준비위원장은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2019년 8월3일부터 5일까지 '2019 세계태권도어울임축제'를 농촌관광,민박 및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하기로 의결하고 보은군 산외면 '잘산대 대박마을' 류재면 위원장을 '2019 세계태권도어울림축제' 촌장으로 위촉했다.

이같은 박 부회장의 노력으로 내년 속리산과 산외면 일대는 태권도를 수련하는 전세계인들이 모여 우의와 화합을 나누는 장소가 될 전망이다.

박병준 부회장은 태권도를 통한 국위선양은 물론 보은군기초푸드뱅크와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년간 7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아 지역내 시설과 조손,장애인,한부모가정 홀몸노인,긴급생활지원 대상 가정,아동지원센터,효나눔복지센터 등 800여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무보수 봉사활동을 묵묵히 펼쳐 복지보은실현을 위해 단단히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박 회장은 보은지역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단체로부터의 기부외에도 수시로 학연,지연 등 모든 인맥을 동원해 기업체나 사회단체를 찾아다니며 물품을 기부받는 발품을 팔며 봉사하고 있다.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 박병준 회장은"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정수와 같은 국기"라며"'괌'대회의 성공은 물론 보은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보은발전에 작은 힘이지만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작은 기부실천이 더욱 따뜻한 보은을 만들 수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활을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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