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내외뉴스통신] 조재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20여명과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통일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고 고성 통일전망대와 6.25 전쟁체험 전시관, 통일안보 공원 등지를 방분했다.

군 협의회는 올해 초 북한이탈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축제에 참여해 한반도 평화메시지 남기기와 나라사랑페이스 페인팅, 농산물판매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김희수 군 협의회장은 “최근 한반도 평화번영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우리 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은 물론 청소년, 지역주민의 통일을 대비한 소통 창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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