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건의한 통학로 개선사업 1억원
진접·오남·별내 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 9억원

[서울=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은 진접읍 풍양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 1억원과 방범용 CCTV 설치사업 9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풍양초등학교(교장 김용석) 통학로 개선사업은 지난 9월, 학생들 스스로 정당을 만들고 마을 발전을 위한 공약을 만들어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는 ‘우리마을 국회의원 되기’ 프로그램이 계기가 됐다.

국회를 찾아 김한정 의원에게 전달한 풍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공약 가운데, 현실성 및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우리가 지킨당’(당대표 이현비, 당원 김유아, 박준희, 오상민)이 공약한 ‘인도가 끊어진 곳을 이어 붙이자!’를 선정해 추진했다.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풍양초등학교를 방문한 김 의원은 교장 과 담임교사 그리고 학생들에게 통행로 개선공사 예산 확보 소식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김 의원은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접·오남·별내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예산으로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2018년 행안부와 교육부로부터 총 51억원의 특별교부세(금)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시면 주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법과 제도의 개선과 예산 확보를 위해 무한정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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