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윤혁)는 12일 밀양시를 방문하여  돼지고기 500kg(200만 원상당)을 기탁했다.

한돈 농가들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조성한 자조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을 포함하여 3회씩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기탁된 성품은 연말연시 생활이 어려운 다자녀 가구 93세대와 저소득층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무료식당 2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윤혁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이렇게 나눔실천에 앞장서 준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성품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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