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동훈의 “4차 산업혁명, 영업인에게 기회다”

[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하림그룹 계열사인 한강CM 최동훈 영업본부장이 지난 11월28일 '영업전략 병법서' 잠재지능교육 출판사의 출판 2주만에 교보문고 영업부문 베스트 셀러 1위로 올라 화제가 되고있다.

전문가들은 다가올 2019년, 우리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4차 산업혁명의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대변되고 있는 첨단 마케팅 시대에 ‘영업’은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새로운 영업기법이 등장해야 하고, 다양해진 유통채널에 영업인들은 적응해야 한다. 누군가는 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처럼 로봇이나 빅데이터가 영업과 컨설팅을 대신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최근 ‘영업전략 병법서’를 출간한 최동훈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4차 산업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한다면 영업인의 가치가 지금보다 빛이 날 것이라 전망한다. 최동훈 상무가 4차 산업혁명 이후 영업인들의 위태로움에 반기를 든 근거는 그가 지난 30년 간 영업직에 몸담았던 경험에서 찾을 수 있다. 최동훈 상무는 58년 개띠 8월15일 생으로 삼성그룹 CJ와 하림, 봉명, 샘표 등의 식품회사와 유화증권, NS홈쇼핑 등 다양한 회사에서 영업부문에 근무했다.

그는 ‘영업전략 병법서’를 통해 사회가 발전해 모든 정보가 공유되어 상식만으로 영업하는 것이 어려운 시대에 미래를 직시하고 있다. 또한 시장의 경계선을 허물고 사회규칙에 순응하여 영업조직을 운영하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이 시대에 미래의 추세를 읽어 시장을 주도하는 선각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학습과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필자는 말한다. 또한 영업인이 주어진 환경에서 매월, 매일 주어진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영업인의 숙명을 헤쳐 나가는 방법도 쉽게 알려준다.

4차 산업 혁명 이후 자신의 자리에 대한 불안함이나 팀에 대한 위기감이 드는 영업인이라면 이책을 단순한 자기계발서로 봐서는 안 된다. 이념과 철학을 정립하여 영업간부, 임원이 되고자 하는 영업인의 지침서로 읽어야 한다.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쓴 편지처럼 최동훈 저자는 현재를 사는 모든 영업인들에게 위로와 해결책을 따스하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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