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중심의 교통정책으로 6년 연속 교통분야 수상 쾌거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8년 교통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사람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 조성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최근 6년간 교통분야 연속 수상으로, 구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 ‘사람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 조성으로 ‘걷는도시, 서울’에 부합하는 자치구별 특수시책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샤로수길 일대 700m 구간을 색채 이미지와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포장으로 만들어 시각적인 인지를 통해 자동차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갖춘 거리로 조성했다.

또 ▲자전거 보관소 3곳(총 30대) 설치 ▲무단 방치 자전거 수거사업 ▲자전거도로 노선 안전시설을 보강 등으로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구는 차량보다 사람 위주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차 보다는 사람이 중심되는 보행환경 조성으로 으뜸교통 관악구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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