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내외뉴스통신] 송인하 기자 =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가 원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9000장을 기부한다.

기부되는 연탄은 300장씩 30가구에 전달되며, 각 기관 직원들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단구동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연탄 봉사 활동에는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 가운데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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