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충남대 직원·조교·학생들로 구성된 ‘대학민주화를 위한 충남대 구성원 공동대책위원회’가 13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에서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대책위는 "학생, 조교, 직원, 교원은 학교의 주인"이라며 “총장 직선제를 위한 학칙개정 과정에서 발생한 교원만을 중시하는 비민주적인 요소들을 척결하고 충남대와 구성원들이 민주적인 토양에서 헌법에 보장된 대학 자치의 권리를 누리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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