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상황 점검하고 개선 방안 논의

[무안=내외뉴스통신] 장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담당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무안군(군수 김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 군과 유관기관은 개선대책 수립 후 현재까지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앞으로 더 나은 분야별 안전지수 개선대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수 안전총괄과장은 “무안군 안전의 객관적 지표인 각 분야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각 업무 담당들이 적극적으로 안전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안전분야는 정주여건 등 군 경쟁력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 까지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군과 유관기관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위해지표 10% 감축을 목표로 정하고 7개 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하였고, 4월과 8월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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