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마마무 화사의 의상 하나로 13일 하루가 뜨겁다. 문제의 의사은 하체는 물론 엉덩이 라인, 나아가 장골라인까지 고스란히 노출하는 보디수트다. 

화사가 입은 해당 의상이 국내 첫 시도는 아니다. 크고 작은 시상식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섹시 가수들이 한번쯤을 선보였던 의상이다. 노출 부위가 많은만큼 철저한 몸매 관리는 필수로 요구된다.

몸매, 실력 빠지지 않는 솔로 가수 효린, 제시도 보디수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바 있다. 제시의 경우 너무 말라보이지 않으려 다리, 엉덩이 위주로 운동을 시작해 볼륨감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효린 역시 역동적인 안무를 위해 웨이트를 매일 해왔다고 고백한만큼 의상 소화력도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다.

화사는 12일 '2018 MAMA' 일본 시상식에서 레드빛 가죽 보디슈트로 무대 위에 섰다. 특히나 제시, 효린처럼 탄탄한 몸매로 당당한 섹시함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도발적인 분위기, 그리고 절도 있는 모션과 트월킹 등 댄스로 일본 팬들을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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