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12월 14일 금 14시 경북대학교 테크노빌딩 1층 대회의실에서 공성호 테크노파크 단장 및 관계자들과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관계자들과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2018 대구테크노파크 스타 기업상 시상식이 열렸다.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공성호 단장)는 성장 가능성이 큰 벤처기업을 발굴해 "올해의 스타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2018년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스타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로는 주식회사 케이아이에스(손동목), 주식회사 에스정보통신 (황유모), 주식회사 스마트이 (홍영승), 주식회사 씨엘 (박무열), 주식회사 코제 (오영수), 주식회사 헬퍼로보텍 (오창준) 총 6개 기업을 선정하고, 14일 경북대학교 테크노빌딩에서 스타 기업 지정서를 수여하였다.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공성호 단장)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스타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테크노파크 내 120여 개 기업과 운영 중인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기업 170여 개 가운데 매출액, 고용인원, 투자유치 실적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사가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스타 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케이아이에스 (손동목)은 중소기업에 특화된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이다. 또한 주식회사 에스정보통신 (황유모)은 '네트워크 장비 및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하는 회사로 공공기관 및 대기업을 파트너로 등 지속 성장 중인 기업이다. 주식회사 스마트이 (홍영승)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 체험 전시 모델을 개발한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중이다.

그 외 주식회사 씨엘 (박무열)은 국내 최초로 셔틀버스라는 특화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용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코제 (오영수)는 '수술 및 진료에 특화된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스타 기업 중 주식회사 헬퍼로보텍 (오창준)은 '국내 유일의 농업용 자동화 로봇 선두주자'로서 세계최초 영상인식을 통한 접목 로봇을 개발한 기업이다.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공성호 단장)는 수여식 후 행사로  “기술이전 환경 및 기술 사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법기 (보증기금 대구서지점 부지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기업의 기술이전 사업화 전략과 기술 트렌드"에 관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공성호 단장은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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