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연제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도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3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사례평가 중 교육홍보분야와 안전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운영기반 및 사업운영 실적 등에 대해 종합평가·사례평가·지역안전프로그램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구는 아동과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우리마을 안전지킴이사업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범죄예방 CCTV 스마트조명시트 및 로고젝터 설치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 및 캠페인 △안심귀가 스카우트제 운영 등 적극적 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역사회내의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각종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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