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13일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 이병희 경상남도의원, 민정식 밀양시 부시장, 설현수 시의원, 경남 의용소방 연합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오경탁 서장은 박재철 전임 연합회장에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난 2년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치하코자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성순 신임 연합회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자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오경탁 서장은 “밀양의 안전을 맡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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