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송도 미추홀타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서해권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소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를 비롯해,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충청남도 수산연구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등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소의 연구성과 및 2019년 사업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광역 시․도 수산연구소간 상호 정보 교류 및 공감대 형성으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연구 성과 및 정보교류를 통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새로운 업무개발로 수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속적인 수산자원보존과 혁신적인 어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2018년 한해 꽃게 164만미를 비롯한 총 11종 470만미의 수산생물을 방류한 바 있다.

신정만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가치창출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 서해안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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