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5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500여명에 대해 체납세 자진 납부를 독려하는 체납세 납부 서한문을 발송 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과세 건당 3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시 중가산금이 매월 증가한다는 사실을 안내해 조속한 자진납부가 유도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사정과 고지서 분실 등 다양한 사유로 체납된 납세자에게 지방세가 군정운영과 주민복리 증진의 귀중한 재원임을 알려 체납세의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김건석 면장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은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지방세가 군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과 지역사회 기반시설 확충에 중요한 자체재원인 만큼 조속한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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