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배가 중심으로 열정적인 지도사업 펼쳐

[문경=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김경훈 사과연구담당이 올해의 농촌지도 분야에서 성과가 탁월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2001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으며 농촌지도 분야에선 최고 명예로운 상이다.

대상선정은 전국의 도 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후보자를 농촌진흥청에 추천해 서류심사, 현지심사, 발표심사 등 내·외부의 농업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총 3회에 거쳐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 10명을 선발하게 된다.

김경훈 사과연구담당은 '문경사과 이야기'를 사과산업의 동향과 담당자의 열정 및 농가 소득배가를 중심으로 농촌지도사업에 헌신한 점이 높은 평가 받았다.

김경훈 사과연구담당은 "나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지도직공무원이 많은데 그분들을 대신해서 수상을 했으니 앞으로 더욱 농업과 농촌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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