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강은영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가 함께 지난 13일 서울 파티오나인에서 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의 정서적 치유를 돕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인 ‘힐링페스타 (Healing FESTA)’를 개최했다.

힐링페스타는 단선적인 환자 지원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을 위한 환자 중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에 환자가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본인의 이야기를 다른 환자와 공유하며 ‘나’, ‘너’, ‘우리’를 돌보는 상생을 추구한다는데 있어 의미를 가진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활동 힐링투게더와 환자가 직접 주인공 및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힐링페스타가 환자들의 큰 호응와 지지 속에 잘 진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과 열정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질병의 고통과 병원비의 부담으로 지쳐있는 환자들을 위한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한국로슈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하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환자분들에 고통과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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