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북 김재원·최경환·이완영 의원…대구 곽상도·정종섭 등 향후 당협위원장직 공모 배제

[경북=내외뉴스통신] 황재윤 기자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인적쇄신’ 물갈이 대상자에 경북 김재원 (상주·군위·의성·청송)과 최경환(경산), 이완영 (칠곡·고령·성주) 국회의원으로 확정 발표했다.

한국당 비상대책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통해 당 조직강화특위로부터 교체 대상 당협(현역의원 21명 포함)을 보고받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

한국당의 물갈이 대상자 결정으로 김재원·최경환·이완영 의원은 향후 당협위원장직 공모에 응모할 수 없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의 경우 곽상도(대구 중·남구), 정종섭 (대구 동구 갑) 의원이 물갈이 대상자에 올랐다.

한편 한국당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사고당협 7곳에 대한 당협위원장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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