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처리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의결, 행정사무감사 실시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가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36일간에 걸쳐 진행한 제343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쳤다.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이번 회기 중 2019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의결, 2018년 목포시 행정사무감사와 일반 부의 안건 심의․의결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세출분야 1천341억2천1백46만4천원을 삭감한 7천388억6천9백1만3천원을 수정가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금액을 3억7천7백4십만원으로 증액해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합리적이고 건전한 예산을 의결하는데 세심한 노력을 쏟았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 중 정기인사 시 필수 보직기간 규정 준수, 시립예술단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 시정전반에 대해 시정28건, 권고 65건 총 93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부의안건은 2018년 제3회 추경과 2019년 본예산을 포함한‘목포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출연금 동의안’과‘목포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40건이 심의·의결됐고, 목포시 대양산단 사업추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됐다.

김휴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시민의 성실한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와 협력해 평화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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