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예술의 전당 지하 라우갤러리에서  이철진 화백 (포항예술고,동국대 외래교수)의 " 행복한 여자 춘심이" 개인전이 개최된다.

영남대 미대를 졸업한 이화백은 교사생활을 하면서도 "춘심이"라는 주인공을 내세워 꾸준히 수많은 전시를 해왔다. 홍콩, 바젤 아트피아, 벨기에, 아트페어, 서울, 부산, 대구, 아틀페어 등 국내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1997년 대구은행본점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춘심이와 풍경" 전시작품이 2시간 만에 완판되는 일어난 적이 있다. 대구 경북지역은 아직 이 기록을 아무도 깨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춘심이전의 주인공 춘심'은 20년의 시간을 보내서인지, 성숙하고 매력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철진 전시회를 주관한 라우갤러리 송휘 원장은 "이작가의 춘심"은 오랜 기간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전시장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43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