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수출증가율 33% (도내 시군 1위) 성과를 내

[상주=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경북 상주시가 지난 1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18년 수출 유공 지자체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임직원 및 수상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확대했고 올해 10월까지 수출 실적이 1억1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는 성과를 내 수출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관내 수출유공 기업체로는 함창농공단지의 천연감미료 생산업체 '(주)대평'과 조미김 생산업체 '한미래식품' 2개 업체가 각각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 신제품 개발, 해외시장 확대 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ummel0887@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55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