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군정역점시책을 역동적으로 추진

[강진=내외뉴스통신] 고일석 기자=전남 강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7기 신설팀 군정업무 보고회’를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신설팀장 및 해당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팀이 군정방향과 설치된 목적에 따라 업무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도록 현재까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내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각 팀별 향후 강진을 이끌어갈 핵심 미래성장 비전에 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강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강진군만의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군정발전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신설팀의 팀 신설 취지를 명확히 파악하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게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관광산업 육성 등을 역점시책으로 삼아 ‘군민이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군정목표로 삼아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조직개편 시 일자리창출과 신설, 문화관광과를 관광과, 문화예술과로 분리ㆍ신설, 인구청년정책팀, 지역공동체팀, 정신건강팀 등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관광산업 육성에 민선 7기 군정역점시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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