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3일 김천교도소에서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북 여성기업인협의회가 김천교도소를 찾아 소년수형자들에게 간식(550세트)을 전달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말예 경북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소년 수형자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 나기를 당부한다”며 “기업차원에서도 수형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학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말예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사랑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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