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경상북도가 지난 1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8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무원과 지역 민간단체,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120명이 참여해 올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성과를 평가 우수 시·군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보고회에선 기후변화 적응분야 전문가를 초빙, ‘온실가스 감축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시·군의 탄소생활 실천운동 전파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노하우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덕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폭염과 같은 기상이변이 빈번해지고 농업생산성 저하로 인한 식량생산 불안정 등 기후변화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범도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 같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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