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이 16일 경북교육 발전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소통·안전·복지·미래교육을 중심으로 미래 대비 성장지원과 교육안전을 강화하고, 현행 2국 3관 11과 1추진단 51담당에서 2국 3관 12과 51담당으로 개편한다.

이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타운홀 미팅 운영, 교육정책 홍보 등을 강화하기 위해 공보관을 소통협력관으로 개편한다. 특히 교육안전 강화를 위해 교육안전과를 신설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교육복지과를 신설한다. 더불어 메이커·소프트웨어·코딩교육 등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대비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과학직업과를 창의인재과로 개편한다. 

정책·기획·평가·예산 등을 연계한 경북교육발전계획 수립 및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기획조정관과 정책과 업무를 정책기획관으로 개편하며, 정책과는 폐지된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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